임신축하선물 : 우리아이연구소 처음선물 

 

 

이번에 소개할 임신축하박스는 우리아이연구소에서 나오는 처음선물입니다. 벌써 28차까지 진행된 엄청난 선물이며 임신이나 출산용품과 먹거리에 만삭촬영같은 구성으로 참 알차게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로 보내준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예비맘들에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원이 무려 100명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첨의 확률이 더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도 참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료임신선물 신청 시에 항상 인원을 잘 생각해보게 되는데 20~30명인 경우에는 나는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아이연구소 처음선물은 3자리수의 인원으로 뭔가 가능성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연구소 (our-i.com)

 

위 링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SNS에 공유하고 카톡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쉽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SNS를 잘 활용하는 예비맘 임산부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품목 중에 14개 이상 랜덤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여 같은 구성이 아닌 점도 색다릅니다. 무엇이 나올지 기대가 된달까요? 언뜻 보아도 밤보네이처기저귀, 손싸개, 수유패드, 지퍼백, 물티슈, 그 외 간식류들까지.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무료 임신축하선물로 처음선물 잘 신청해보시면 출산준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를 위한 용품들과 엄마들을 위한 용품이 고르게 구성된 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세심한 느낌의 만삭촬영권은 요즘 임산부들이 꼭 놓치지 않는 것이기에 더욱 궁금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료 임신축하선물 임산부혜택 : 모움맘 모움패키지 

 

 

 

 

임신을 하고나니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혜택 체험팩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마음도 가득하긴 하지만 준비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솔직히 금전적으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식구를 만날 준비를 하며 가계부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생활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료 임신축하선물 행사들을 잘 활용하면 집안 경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밤보 네이처 기저귀로 익숙했던 모움에서 진행하는 체험키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임신 전부터 바보네이처 기저귀는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오픈마켓이나 다른 쇼핑몰에서 아이쇼핑을 하며 기저귀 브랜드가 참 많구나하고 싶고 폰트가 뭔가 귀여운 느낌이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유럽에서 까다로운 인증도 받았다고하고 뭔가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전문 쇼핑몰인 모움몰에는 밤부 기저귀 그 외에도 물티슈나 아기 기저귀를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기에 모움패키지 사용을 하면서 나중에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 잘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출산이 임박해오니 손수건이나 겉싸개 등도 지퍼백에 담을일이 많아서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모움 패키지는 총 3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개가 당첨되어도 다음에 또 다른 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택배비 3300원을 부담해야한다는 점인데, 택배비보다 더 혜택이 큰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모움처음패키지 클릭 시 이동합니다.

신청하기

 

모움 체험단

 

mowm.best

 

간단하게 가입하고 댓글로 신청하는 구성이니 임산부 혜택 무료 임신축하선물 꼭 받아가실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체험팩이 좋은 것이 아기들에게 모든 제품들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어 본품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샘플이나 소량으로 사용해보고 트러블이 없으면 계속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고해서 더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알뜰한 임산부 혜택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모움맘 모움패키지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숙대 와플하우스 추억의 와플과 딸기빙수 먹었습니다


숙대 와플하우스는 20살에 친구끼리 서로의 학교주변에 놀러갔을 때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숙대생은 아니지만 같은 4호선의 학교를 다니다보니 데이트할 때면 아기자기한 숙대 맛집을 자주 찾고는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자주 찾았던 곳이 바로 숙대 와플하우스 였는데요. 와플과 딸기빙수의 조합이 너무나 클래식하고 조화로워서 가끔씩 생각이 나곤 하였습니다.

얼음에 투박하게 올린 딸기청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별 것이 아닌 것 같지만 특별한 맛과 무드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은근하게 당기는 달달한 맛입니다. 거기다 와플하우스라는 이름에 맞게 다양한 와플들까지...하지만 늘 먹는 와플만 먹습니다.

세월이 꽤 흘러 어느새 숙대 와플하우스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나 있었습니다. 겉에서 보면 못 알아볼 정도입니다. 사실 리모델링 이후에도 이따금씩 찾아 추억의 맛에 잠기곤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 자리를 잡아보았습니다. 숙대 와플하우스 외관의 간판과 같은 상표명이 보입니다.

소프트콘을 예쁘게도 올린 딸기빙수 사진 액자가 참 예쁩니다. 감성샷이랄까요. 와플하우스의 대표메뉴인 이 딸기빙수는 가끔씩 못견디게 생각나는 맛입니다.

어느새 물가와 함께 가격이 올라 8천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와플 클래식 버터앤잼 2개 불고기버거 1개 콜라 주문하고 햄버거를 다 먹은 뒤에 딸기빙수를 추가주문하였습니다.

한 벽에는 또 다른 대표메뉴 와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와플하우스는 이 두 가지 메뉴가 제일 대표적입니다.

이번에는 좀 새로운 시도도 하였습니다. 먹성 좋은 시절에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남편과 함께 하였는데 그 때는 식사도 하고 와플도 잘 먹었는데 이제는 식사를 하고 디저틀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숙대 와플하우스 햄버거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이런 메인메뉴가 아닌 메뉴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햄버거에 콜라가 빠지면 섭섭하니 함께 주문했습니다.


와플은 보통 두 개씩 주문합니다. 먹는데 흐름이 끊어지면 조금 아쉽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1인 1와플 해야한다는 주의여서 와플하우스에서는 꼭 두 개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버터와 잼을 듬뿍바른 와플입니다. 보통 와플은 생크림과 잼 조합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이 짭쪼롬한 버터와의 조합도 상당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다싶이 엄청 바삭한 스타일의 와플이 아니고 약간은 폭신한 핫케익 느낌입니다. 거기다 따끈한 상태에서 버터와 잼을 바르니 나오자마자 직후에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뭐든 식은것보다 따뜻한 것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체인점 와플은 생크림때문에 선풍기까지 동원하여 온도를 낮춰 와플을 판매하는데 그것보다는 금방 눅눅해지더라도 바로 나와서 따뜻하게 먹는 이 와플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햄버거는 정말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기대가 없어서였을까요 홈메이드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냥 와플만 먹을걸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식사겸인데 모든 것이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져서 단백질을 조금이라도 추가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아무튼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다 먹어갈때쯤 추가 주문한 숙대 와플하우스 대표메뉴 딸기빙수입니다. 스테인리스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요. 저 딸기청 엄청 매력적입니다. 딸기철에는 청이 아닌 생딸기를 먹을 수 있기도했습니다. 내년 딸기철에 한번정도는 방문해서 먹고싶기도 합니다만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있을 예정이라 실현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부디...

시럽이 낭낭한 얼음에 딸기청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클래식하면서도 어딘가 옛스러운 조합은 분명합니다. 요즘은 우유얼음을 쓰지 않는 곳이 더 드무니까요. 하지만 이 맛 이대로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유의 얼음의 맛과 시럽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함께하였을 때의 그 조화 생각날 수 없습니다. 추억의 맛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층층의 질감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어서 그런지 더 생각나는 와플하우스 딸기빙수입니다. 집에서 비슷하게 몇 번 시도해도 뭔가 묘하게 이 맛은 나지 않네요.

요즘 빙수는 섞어먹으면 죄악이지만 숙대 와플하우스 딸기빙수는 좀 섞어먹어야 더 맛이 좋습니다. 줄어드는 빙수가 아쉽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즘은 음식점이 생기고 사라지는 주기가 더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집 맛있었는데 하면 어느새 사라지고 단골이 되어볼까하면 자꾸 사라졌습니다. 제가 너무 자주가는 그런 손님은 아니기 때문일까 싶기도 합니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노포까지는 아니어도 오래오래 사랑받고 살아남는 맛집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이만 숙대 와플하우스에서 와플 딸기빙수 먹고온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인한과 손찹쌀약과 먹어봤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화제가 크게 된 이후 엄청나게 기다려도 구하기 힘들다는 장인한과의 찹쌀손약과를 친구가 구해주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입소문이 난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약과라면 보통 제사를 지낼때나 명절에 주로 먹곤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평소에는 그렇게 즐겨찾지 않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약과는 간식으로도 많이 사랑받는 한국의 전통 디저트였나봅니다.

귀하신 몸 오랫동안 기다려서 친구가 구해왔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사진을 찍기도 전에 너무나 궁금하여 손이 갔습니다. 한 팩에 9개씩 포장되어 있었는데 사진 찍으면서 한 개를 빼앗겼습니다. 같이 사는 분께서 하나를 들고 가서 미리 맛보고 계셨습니다.

맛있게 드시더군요! 보통 약과는 조금 지나면 기름때문에 물리는데 느끼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다며 한 개 뚝딱 드셨습니다.

장인한과 과연 장인의 솜씨로 만든 약과인가 봅니다. 그냥 일반적인 약과인 찹쌀손약과와 호박을 이용해서 만드는 호박약과 또한 유명하다는데 이 대란이 끝나면 한 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성분은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특별한 맛을 내는 것이 전문성이겠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찹쌀을 20프로 함유하고있는데 국산입니다. 밀가루는 비록 바다를 건너왔지만 요즘 먹거리들의 특성은 글로벌함 아니겠습니까.

유통기한은 꽤 넉넉했습니다. 6월에 받은 선물인데 거의 6개월에 가깝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6개월이 되기도 전에 1주일이 되기도 전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손으로 들어보았을때 장인한과 약과는 윤기가 크게 느껴지고 딱 한 눈에 꾸덕한 식감을 보일것 같은 단단함도 보입니다. 사실 겉에 도는 윤기가 당성분이라 엄청 달 것 같지만 실상 먹어보면 기분좋은 은은한 단맛이라 물리지 않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약과는 느끼하거나 너무 달거나 하는 밸런스를 잘 잡지 못해서 금방 손을 내려놓게 만들었는데 장인한과 약과는 좀 달랐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당기는 맛이랄까요.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모앙도 틀에서 잘 꺼내진 전형적인 약과의 모양입니다. 파지라고 불리는 부서진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고하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드실 분들은 파지상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선물하실 분들께서는 온전한 모양의 장인한과 약과를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약과 위에 뿌려진 참깨가 은은한 고소한 맛을 주는데 이 또한 참 조화롭고 맛이 좋습니다.

찹쌀손약과로 탑을 한 번 쌓아봤는데요. 두께감도 꽤 되어서 한 두 개 먹고나면 배가 든든합니다. 간식으로 먹기 꽤 좋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왠지 식혜나 수정과와 함께 먹어야할 것 같지만 커피와 함께해도 참 좋습니다.

약과의 달달함이 있으니 커피와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싶습니다. 다시 또 먹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장인한과 찹쌀손약과 유명한 먹방유튜버가 맛있게 먹어서 더 화제가 되었다고하여 너무나 궁금했는데 발 빠른 친구 덕분에 편안하게 먹어볼 수 있어 참 운이 좋았습니다.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전통 디저트보다 외국 디저트를 훨씬 많이 먹는데 떡이나 한과 등 우리의 것들을 자주 찾고 또 소비해야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우리부터 열심히 소비해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사랑 받고 있을 수도 있지만요.

장인한과 찹쌀손약과를 찾는 분들에게 맛에 대해 참고하실 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디 도산점 플레이트디에서 딸기딸기케이크 먹기


플디 도산점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생일케이크로 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브이앱에서 이 딸기딸기케이크를 들고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참 맛있어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곳을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러 가는 것은 정말 행복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와 함께라면 더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시국에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주말 오전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 플디 플레이트디 도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위치에 있어서 조금 놀라기도 하였지만 여긴 압구정 게다가 도산공원 바로 옆이니까 수긍했습니다. 아무래도 1~2층에 자리하기에는 엄청난 임대료가 있지 않을까 싶었기때문입니다. 주문하고 받아 본 진동벨에 판매하는 디저트들의 이미지 스티커가 가득합니다. 참 귀여웠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아마 시그니처메뉴급인 딸기딸기케이크 아닐까 싶습니다.


플디 도산점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습니다. 저녁에는 식사도 함께 판매한다고 들어서 그런지 뒤에 와인이 진열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인리스가 들어간 의자들도 아주 세련되어보입니다. 다만 오래 앉아있기에는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그 모던미드센추리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화장실도 내부에 있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심지어 손을 씻는 물비누도 이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그 음식점에 대한 큰 차이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이날 무려 3곳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정으로 간단하게 피콜로를 마셨습니다. 라떼아트 작지만 알차게 신경써주셨습니다. 귀여운 사이즈의 음료와 함께 딸기딸기케이크를 주문하였고 주문 후 금방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볕이 좋아서 자연광으로 사진을 촬영하니 한결 먹음직스럽게 담겼습니다. 딸기의 단면으로 케이크를 꾸몄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가 아니어서 그런지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함께 간 친구도 같이 피콜로를 마셨는데요. 에스프레소샷 음료라고 생각하시면되고 진한 라떼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평소 라떼를 즐겨마시지는 않는데 이렇게 진하게 적은 양만 마시니 딱 좋았습니다. 다른 에이드류들도 예쁘고 또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플디 도산점에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알록달록한 에이드류를 마시고 싶습니다.

딱 사진을 찍으면서도 들었던 느낌은 이 곳은 인스타그래머에게 사랑을 받기 좋겠구나하는 인상이었습니다. 어디를 촬영해도 멋스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항공샷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직사각형의 딸기케이크 한창 딸기철일때 방문했어서 그런지 정말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직사각형의 케이크로 양도 적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케이크의 주변에 슈가파우더를 마치 눈처럼 뿌려놓아 참 예뻤습니다.

상단에 딸기 한 개가 통으로 들어가서 또 한 입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단면을 활용해서 딸기의 식감을 많이 느낄 수는 없었지만 또 한 개 크게 먹었을 때 그 맛이 있으니 말입니다.


플디 도산점 딸기딸기케이크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그냥 생크림처럼 보였는데 바닐라 맛이 진하게 나면서 커스터드 크림인지 뭔가 섞인 느낌이 났습니다. 단순한 생크림 케이크는 아니었습니다. 뭔가 더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약간 달다고 느껴질 정도의 기분 좋은 단맛이었습니다. 딸기 자체도 그 당시의 제철로 달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케이크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달달한 디저트 타임을 제대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이홉 생일케이크 정말 맛있었습니다. 플디 도산점 다른 케이크도 더욱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참 인상적이었던 것은 플디의 푸드쇼케이스에 딸기가 박스로 가득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판매량이 따라와 주고 회전이 잘 되다 보면 싱싱한 재료로 만든 케이크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장사가 잘 되다 보면 회전이 빨라 더 좋겠죠?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런 가게들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플디 도산점에서 딸기딸기케이크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던 날의 기록입니다. 최근에는 잘 돌아다닐 수 없다 보니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조금 더 나은 시간이 찾아와 또다시 방문하여 더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플레이트 디 플디 도산점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2길 24-5 로비스 빌딩 4층

임산부 보건소 철분제 연차쓰고 받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신 중기로 넘어가다보니 정말 몸이 무거워집니다. 산부인과 정기검진 시,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영양제를 굳이 추천해주시지는 않지만 임신 초기에는 꼭 엽산을 먹어야하고 중기에는 꼭 철분제를 먹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중기가 되면서 아기에게 가는 혈액이 증가하기 때문인데 엄마가 빈혈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임산부 철분제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임신하고나서 돈이 나갈 일이 태산이다보니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들을 꼭 챙겨야합니다. 임산부 혜택 중 하나인 철분제 지급입니다. 보건소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운영하다보니 직장에 다니는 저는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태아검진휴가라고 4시간씩 지원하는 제도에 반차를 더하여 하루 온종일 연차를 내고 다녀왔습니다.

 

태아검진휴가에 대해서도 다음에 한 번 자세히 다뤄야겠습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기준의 모자보건 사업안내 자료가 있길래 이번 방문 시에 챙겨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지금이 상황이 상황인만큼 교육이나 프로그램들은 많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보건소에 갔더니 코로나 검사소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마스크 잘 챙겨서 쓰고 다녀왔습니다.

 

 

 

단원보건소 임산부 등록관리는 보건소에 임산부가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고합니다. 등록만  임신육아종합포털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childcare.go.kr) 사이트에서 가능하고 초기 검사 및 각종 영양제 지급은 방문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존에 임신 확인된 이후에 미리 임산부 등록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분증과 산모수첩만 확인하고 임산부 보건소 철분제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비 서류는 신분증, 산모수첩 혹은 임신확인서, 임신확인증입니다.

 

이 외에도 임신 초기라고 불리는 12주 이전에는 임신초기검사, 엽산제 2개월 분을 지원하는데 소급적용이 안되니 미리미리 혜택을 잘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 6개월 분을 지급하는데 이 또한 소급적용이 안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원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받은 철분제입니다. 임산부뱃지에 나오는 똑같은 쇼핑백에 담아주셨습니다.

 

철분제는 임신중기부터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먹어야하는 필수적인 영양제입니다. 6개월치나 챙겨주니 마음이 아주 든든합니다. 철 결핍성 빈혈 예방과 치료에 좋다니 꼭 챙겨먹어야겠습니다. 

 

단원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철분제 복용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해주는 세심한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하루에 한 알을 매일 같은 시간에 되도록이면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특히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좋다고 합니다. 철분제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변비인데 특히 흡수가 잘 안되는 경우에 검거나 녹색의 변을 볼 수 있다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보건소 철분제는 경남제약에서 나오는 헤모퀸골드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영양제를 주문하면 건강기능식품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일반의약품이라니 받는 입장에서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단원보건소 임산부 보건소 철분제의 정보 참고하시길 바라며 임신 중기에 필요한 철분제 받아온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임산부 혜택 놓치면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꼭 챙겨서 16주 이후 임산부분들 혹은 그 가족을 두신 분들은 챙겨서 혜택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을지로3가역 도이뇽 소고기 쌀국수


을지로3가역 1번출구 근처에
도이뇽 소고기 쌀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직장인이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늘 손님으로 북적북적합니다

을지로답게 연식이 꽤 되어보이는 건물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메뉴인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흔히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왔는데
진한 색의 국물의 태국식 쌀국수라고 합니다.

국물을 마시니 속이 풀리는 그 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약간 짭쪼롬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인기 있다는
반숙 계란 튀김과 스프링롤입니다

쌀국수 먹을 때 스프링롤 꼭 먹어야하는 사람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칠리 소스 듬뿍 찍어서 먹으면
면으로 채워지지 않는 공복감을 또 채울 수 있습니다


계란튀김도 반숙의 정도가
너무나 맛있게 느껴져서 잘 먹었습니다


함께갔던 일행이 먹었던 볶음밥도 맛을 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사진이 좀 부족하지만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리프레쉬할 수 있는 분위기에
맛도 괜찮은 을지로3가  도이뇽 소고기 쌀국수 였습니다




롯데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한 상무초밥 안산점은 점심시간에 찾아가면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편입니다. 늘 점심만 먹으러 가다 주말에 갑자기 초밥이 먹고싶어 배달로 주문했습니다.

오프라인 포인트 적립을 배달에서도 챙겨주는 센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받아본 상무초밥 안산점 초밥과 냉모밀 !



묵은지 광어는 개운한 맛이 제일입니다. 묵은지에 약간 참기름 느낌도 나고 개별 초밥 중에 제일 선호하는 맛입니다.

단품으로 5피스 21년 6월 기준 9천원에  주문했습니다.



메인은 모듬초밥 입니다.
11000원의 가성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곁들임 반찬에 락교 단무지 그리고 묵은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무초밥은 이 묵은지가 자꾸 생각나서 초밥이 더 생각나게하는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말 맛있습니다.

상무초밥 모듬초밥 구성은
흰살생선 연어 참치에  연어김밥 계란 새우 소라 유부
엔트리가 든든합니다

패키지도 종이박스에 플라스틱 내장이라 상무초밥 그나마 쓰레기거리가 적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한 냉모밀은 7천원인데 배달올 때까지 얼음이 살아있었습니다.
이거이거 초밥과 참 잘어울리고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하였습니다~

고추냉이 사아 풀어먹으니 무척 맛있었습니다


미니우동도 같이 먹었는데 뜨끈한 국물이 하나 받쳐주니 또 좋았습니다. 초밥의 첫번째 짝꿍이 우동아니겠습니까
여름이라 모밀에게 잠시 밀렸을 뿐이죠

국물 같이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상무초밥 안산점에서 한 상 든든하게 챙겨먹었습니다.
주말에 밥하기 귀찮고 간편하게 먹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안산점 들렸다가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입맛없는 여름날 시원한 냉모밀과 초밥 어떠실까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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