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메뉴 가격 + 수프 맛있어요

이케아 광명점에 필요한 것이 있어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평일에 연차를 내고 이케아에 방문하니 주말보다는 훨씬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 처음 오픈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발디딜틈 없이 가득하였고 또 주차도 하기 오래걸렸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가니 한적하니 참 좋았습니다. 다만 시국이 이렇다보니 핫도그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비스트로는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보다도 비스트로에서 판매하는 핫도그가 가성비가 좋고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도착하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비스트로에 가서 핫도그를 먹고 쇼핑을 시작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2021년 8월 기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가기 전에 상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아기방을 꾸며야하다보니 다양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모빌도 아기가 태어나서 초반에 많이 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케아는 유럽 기준으로 상품을 만들다보니 기존에 다이소 욕조 사태같은 안정성 문제에 대해 조금 나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소품들을 구매할 때 참고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이케아 육아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케아 강아지인형 골든리트리버 보들보들한 촉감으로 늘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보드러워서 아이들이 애착인형으로 삼기에 좋으리라 느꼈습니다. 사이즈도 2가지인데 약간 작은 것과 아이들이 커다랗게 안아야 할 사이즈로 나눠져있었습니다. 혓바닥의 디테일까지 아주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이케아 봉제인형 퀄리티가 참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쇼룸을 계속해서 둘러보고나니 약간 출출한 감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케아 푸드코트에 들려볼 차례입니다.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모습

입장 전 QR코드 체크인과 손소독은 필수입니다. 담당하는 직원분께서 계속 관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큰 카트나 장바구니는 바깥에 보관하시고 푸드코트 내부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평소같았으면 주문하는 곳이 2군데로 나눠져서 동시에 모두 운영되지만 평일 오전시간이어서 그런지 한 곳만 사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오른쪽 주문하는곳 1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영업시간


오전 9:30부터 오후 8:30까지 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8:00 까지 입니다.

이케아 푸드코드 보통 식사메뉴를 많이 고르시지만 저는 간단한 스낵류만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사먹은 메뉴들은 스낵류로 단촐합니다. 이케아 푸드코트 가격 후라이드 치킨 조각은 2천원씩이고 옆에 동그란 볶음밥 튀김 아란치니는 1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마늘빵은 2조각에 1500원 버섯수프는 2900원입니다. 탄산음료는 1500원 아메리카노는 1500원입니다.

 

이케아 푸드코트 멤버쉽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아메리카노 무제한 리필인데 1500원으로 정말 저렴합니다. 그냥 마셔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심지어 이케아 멤버쉽을 제시하면 무료입니다. 이케아 멤버쉽 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제시하여 무료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셀프로 추출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버튼만 한 번 누르면 됩니다. 아무래도 낯설은 기계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많았는지 가이드라인도 '꾸욱'누르라고 표기되어 친절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넓은 이케아 푸드코트 한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다 합쳐서 약 1만원에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케아 스콘을 좋아하는데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먹지 않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특유의 미트볼을 많이 드시는데 저는 이케아 미트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미트볼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으깬 고기보다 그냥 고기가 더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케아 푸드코트 그냥 간단하게 끼니를 채우는 정도라면 제가 추천하고 싶은 조합은 버섯수프와 마늘빵 조합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약 4천원인데 든든합니다. 버섯스프는 버섯이 작게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어서 풍미가 매우 좋습니다. 따끈한 수프를 먹으니 속이 매우 따뜻하고 좋습니다. 마늘빵을 찍어먹어도 참 잘어울립니다. 여기다 이케아 멤버쉽으로 무료커피도 함께 마시면 아주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산 후에 비스트로에서 핫도그 하나 딱 하면 마무리가 잘 되겠습니다. 이케아 푸드코트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이케아 광명점 쇼핑 중 출출한 배를 잘 채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U끼리택배 반값택배 가격과 이용방법 + 편의점택배 꿀팁


요즘 중고거래를 당근에서도 많이 찾지만 네고로 실갱이하는 것이 조금 힘들어 번장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보통 택배로 거래를 하게 되는데 우체국 택배나 등기 등을 활용하고 싶어도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활용하는 것이 편의점 택배입니다. 편의점택배 중에서도 반값택배 CU끼리택배를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의 기존 편의점택배와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U끼리택배란?


CU끼리택배 반값택배는 편의점 자체의 물류망을 이용해서 편의점과 편의점으로 배송되는 택배입니다. 즉, 쉽게 설명하자면 편의점 A 매장에 맡기면 다른 편의점 B 매장으로 자신들의 유통물류망을 활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편의점에서 물류차가 왔다갔다 하고 물건이 배송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발주한 상품을 가지고왔을때 이 택배를 가져가고 물류센터에서 재배치하여 다른 매장으로 전달하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약간 시간이 더 소요되어 보통 배송 접수일로 부터 4~6영업일 이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반값택배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좀 저렴합니다.

CU끼리택배 접수 가능 물품

CU끼리택배 5kg미만이면서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m이하이며 배송상품이 50만원 미만의 물품만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의류나 가전제품, 잡화나 서적, 곡물이 해당되겠습니다. 그 외의 식품과 서류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요시간이 길어서 상품의 변질이 있으면 안되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이런 제한은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CU끼리택배 가격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저렴할까요? 반값택배는 정말 가격이 반값입니다. 보통 편의점택배 기본요금이 2600원 이상으로 시작하여 무게가 많이 나가면 5~6천원까지도 되는데 1kg이하는 1600원, 1kg초과 5kg이하는 24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송비를 많이 아끼고 싶은 거래자를 만났을 때 보통 반값택배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CU끼리택배 이용방법


이용방법은 기존 편의점택배와 비슷합니다만, 주소가 아닌 CU ㅇㅇㅇ점으로 받는 곳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았는데요. CU끼리택배를 사용하면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보내줍니다. 언제 수거가 되었고 배송이 물류센터에 도착했으며 받는 사람이 픽업할 편의점에 도착하였다는 것까지도 말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되다보니 불안함이 해소되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꽤 믿을만하다는 신뢰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가성비 좋게 거래하시기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중고거래를 하다보면 택배비 부담이 꽤 되는 편입니다. 심지어 거래하는 사람이 배송비를 네고한다면 곤란한 경우도 많습니다. 중고거래 물품이 잡화나 서적 의류일 경우에, 상대방이 좀 여유가 있다면 이런 제안을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상품이 도착하고 7일 이내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에 착불로 임의 반송 처리된다고 하니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의점택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꿀팁을 드리자면
첫번째, 무게가 적은 경우에는 어떠한 편의점이든 상관없이 저울이 있는 택배기계를 사용하거나 GS25 반값택배 혹은 CU끼리택배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2000원대로 택배를 발송하는 편입니다.
두번째, 무게가 좀 나간다 하는 경우에는 세븐일레븐 카카오택배를 자주 활용합니다. 이건 균일가로 3500원, 4000원이기 때문이죠. 이 카카오택배는 다음 시간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CU끼리택배 가격 및 이용방법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산선 호수역위치 호수역 근황 21년 8월말  (0) 2021.08.25

신안산선 호수역위치 호수역 근황 21년 8월말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가 시작되고 안산의 일명 25시 광장에는 큰 공사막이 둘러졌습니다. 보행자들의 통행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잠시 참아야겠습니다. 21년도 8월 말 기준의 신안산선 호수역 현황에 대해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건설공사인 대보건설과 hausD가 크게 보입니다. 주변에는 안산시의 명소 사진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신안산선 호수역위치는 25시광장 AW컨벤션 푸르지오 레이크타운 근처입니다. 안산 레이크타운 쪽에서 신안산선 호수역위치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안산 갈대 습지공원의 모습과 대부도 등 섬의 모습 사진도 함께 보입니다.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관련 정보입니다. 먼저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기간은 20년 4월 10일부터 25년 4월 9일까지 5년 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길다고 느껴졌는데 벌써 1년 4개월이나 흘렀습니다. 남은 기간이 3년 8개월 가량입니다. 해당 공사 위치는 주출입구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조금 더 걸어나와 안산AW컨벤션 횡단보도쪽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더 길쭉한 장비가 보였는데 이날은 불쑥 솓아오른 장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산 호수역 주변에는 고잔신도시의 다양한 상가들이 많이 분포하고있습니다. 인근 바로 맞은편 건물에 롯데시네마 영화관에 조금 거리는 있지만 NC 고잔점과 CGV까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통된다면 안산의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안산의 구도심보다 건물의 노후화가 덜 되어있어서 훨씬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고잔신도시에는 공영주차장이 많지 않아서 주차문제가 심하다고 느껴지는데 호수역 개통 이후에는 더 나아지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안산선 호수역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푸르지오 레이크타운과 바로 맞닿아있습니다. 안산시에서 가장 가격대가 높은 아파트인데 호수역이 개통되면 편의성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현장 광각으로 촬영하여 더 멋있는 사진입니다. 인근에 있는 레이크타운의 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이 공간에는 나무들이 심어져있고 섬처럼 존재하였는데 이렇게 역으로 재탄생하다니 놀랍습니다.

금번에는 25년 4월 완공 및 개통을 앞두고있는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호수역 위치는 고잔신도시에서 주거단지와 맞닿아있어 특히 안산시민의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리라 기대가 됩니다. 4호선과는 또 다르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는 신안산선 얼른 완공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만 신안산선 호수역위치 및 호수역 공사현황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 와스타디움 포도 사먹으러 고~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 다녀왔습니다. 언제 이런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긴 것인지 몰랐는데 최근에 생각보다 알차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하고 있고 돌잔치로 유명한 마이어스 앞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롯데마트도 운영했었으나 별로 좋지 않은 접근성으로 인해 폐업했던 와스타디움인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운전해서 찾아간다면 주차할 자리도 넉넉하고 참 좋은 편입니다. 주말에 오후에 방문하였는데 주차 공간은 참 편리하였습니다. 손님이 그만큼 많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안정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매장이다보니 중간마진이 없어서 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장점입니다. 4월달부터 운영하였다니 놀랍습니다. 노란색으로 가려놓은 부분은 영업시간이었습니다. 연중무휴에 근로자의날과 명절에만 쉰다고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안산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안산 제일 유명한 농산물이 포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21년 8월 20일~22일, 8월 27일~29일 금, 토, 일마다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일일 한정수량 반값할인 또는 덤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문하여 포도를 사먹었는데 맛이 꽤 좋았던 터라 이 기간 내에 또 방문해서 사먹을 예정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기존에 캠벨포도는 알고있었는데 샤인머스캣은 또 처음 보아서 기대가 됩니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장하면 보이는 장면입니다. 유독 빈 매대만 촬영한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꽤 많습니다. 행사매대는 앞쪽에 별도로 운영하고 농가별로 구역을 지정하고서 진열을 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유독 비어있는 곳만 보입니다만 그래도 꽤 품목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복숭아 매대였습니다. 안산시에서 복숭아도 나는가 싶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안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공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었습니다. 중간에 유통 과정이 줄어서 그런지 모두 상태가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복숭아 참 빛깔이 곱습니다. 탱글탱글해보이고 확실히 과일이나 농산물들은 신선한 것들이 최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사먹기 보다 식자재마트에서 농산물을 사먹는 것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더 신선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고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 많이 찾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노랗게 잘 익은 황도가 크기도 상당히 크고 정말 맛있어보였는데 온라인으로 주문한 황도 한 박스가 도착할 예정이라 꾹 참았습니다. 복숭아 철이 다 지나기 전에 꼭 다시 방문하여 사먹어야겠습니다.

 

무화과 참 맛있는 생무화과가 400g에 5천원이었습니다. 싱싱해보입니다. 어디서 재배되었는지 원산지와 심지어 판매자 연락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판매자분들 연락처 가리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큼지막한 호박들도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작은 것들은 5천원부터 커다란 늙은호박은 1만원까지 크기에 따라 가격도 다양했습니다. 호박죽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메론도 한 통에 6천원 수준으로 가격이 참 좋았습니다. 

 

제일 기대했던 포도입니다. 안산 사사동에서 나는 포도인데 3kg와 5kg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3kg 2만1천원 5kg 3만원대였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사왔는데 사실 이번해에 처음 만난 포도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의 묘미는 이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소포장된 작은 농산물들을 정말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양파 작은 알들을 6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감자들도 1천원 등 정말 저렴하고 싱싱한 채소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 장을 봐서 감자와 양파 모두 구매한 상황이라 무척 아쉬웠고 다음에 꼭 농산물을 사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귀여운 복수박들도 5~7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로니아와 블랙베리도 있었는데요. 블랙베리는 먹고싶었는데 잠깐 돌아보고 와야지 했더니 그새 판매되어 품절이었습니다. 참으로 아쉽지만 이것이 또 묘미겠지요?

뭔가 시장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역 주변에서 할머님들이 농산물 직접 키웠다면서 들고 나오셔서 판매하는 그런 느낌의 농산물이랄까요. 그런 정겨운 느낌의 천원짜리 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업 상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상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산시 대부도에서 김도 나는구나 하는 사실도 알게되고 다양한 가공품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있는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 한 번쯤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온 반월포도입니다. 3kg이고 집에서 먹어보니 참 달고 맛있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첫 포도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놨다 먹으니 참 좋더군요. 행사할 때 또 한번 찾아서 꼭 다시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캠벨얼리 포도가 가장 익숙한 포도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다른 포도들도 재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베니바라드라는 포도는 처음봐서 궁금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이것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도알이 약간 붉은색을 띄고 박스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먹는 것이다보니 한송이만 구매해보았습니다. 이것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과일을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라서 참 좋았습니다.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 가격 참 좋습니다. 내돈내산하여 영수증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포도를 구매한 영수증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네요. 3킬로에 21000원이었습니다.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다온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시장은 아니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은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안산시민이라면 다들 갖고 계신 다온카드를 활용해보시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로컬푸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싱싱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울토마토 750g에 3천원이라니 정말 가격이 저렴하고 좋습니다. 한 입 베어물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안산 로컬푸드 직매장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 초지동 와~스타디움 기존 롯데마트자리

 

 

불로홈 아기손수건 구매했어요 가성비 좋은 손수건

육아용품 준비하면서 아기 만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 중 하나로 아기손수건 구입을 꼽습니다. 선물로 많이 받고 옷을 구매하면 하나씩 덤으로 주기도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정말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또 아무래도 주변에서 옷은 많이 선물해서 엄마가 낳기도 전에 기분내며 쇼핑하다가는 아기가 얼른 커버려서 입히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정말 귀여운 옷들이 많더라구요. 옷은 정말 많이 사고싶었지만 꾹 참고 몇 벌 구매하지 않았습니다다. 그래서 그런지 손수건만이라도 저의 취향껏 귀여운 녀석들로 준비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내돈내산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불로홈 에서 구매하였는데요. 초록동네에서 아기손수건을 찾았을 때에 가성비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끌렸습니다. 예전에 아기손수건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모 브랜드 손수건을 본 적이 있었는데 성분이 같으면 브랜드 값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닐까 싶었고 유해성분 없고 인증만 잘 받았으면 손수건이야 비슷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장당 저렴한 것은 300원도 되지 않았고 밤무소재 100% 사용한 것은 500원으로 정말 가격이 참 착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여운 패턴들로 가득하여 아기옷을 사지 않고 버티는 저에게 약간의 충족을 줄 수 있었습니다. 참 귀엽습니다.

불로홈 아기손수건 모아보았는데요. 왼쪽 상단 2개는 순면으로 되어있고 오른쪽과 물개는 밤무 소재를 사용한 것입니다. 맨 하단 오른쪽 팬더는 밤무 100프로인데 정말 부드럽습니다. 괜히 밤무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부들부들하면서 야들야들한 촉감입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쓸 것이다보니 부드러운 소재여서 밤무를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거즈면 소재라서 아기의 민감한 곳을 닦아줄 때에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약간 아기손수건은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맛이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감성이랄까요. 패턴들이 파스텔톤으로 귀여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제일 귀엽다고 느껴졌던 병아리 패턴입니다. 노란색과 연두색의 조화로 아기 목에 둘러주면 너무나 귀여울 것 같습니다. 아기들이 침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자주 닦아주다보니 외출 시 많이 챙겨야한다는데 가장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슴도치 패턴도 참 사랑스러운데요. 다들 자기 새끼를 귀하게 여긴다며 도치맘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그에 걸맞는 손수건입니다. 이것도 목에 둘러주면 참 귀여울 것 같습니다.

밤무가 대나무이다 보니 직관적으로 대나무와 대나무하면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팬더를 사용한 손수건입니다. 흐릿하게 나와있는 프린트가 참 예쁩니다. 그냥 한 눈에 보기에도 면이 다른 느낌입니다.

물개도 회색과 검은색의 조화로 깔끔하고 어디에나 잘 매칭될 것 같습니다. 조금 크면 이 손수건들에 있는 동물들을 알아맞추는 재미가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편리한 물티슈를 자주 사용하겠지만 아기에게는 순면으로된 아기손수건을 더 자주 사용해주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한창 저의 신혼시절을 강타했던 북유럽 감성이 바로 이런 것 같은데요. 불로홈 아기손수건에도 북유럽이 떠오르는 패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슴하면 북유럽 감성 아니겠습니까. 이것도 무난한 컬러조합으로 손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베이비페어는 코시국으로 가기가 힘들고 손수건을 대량으로 어디서 구매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주문하였습니다. 가격도 베이비페어보다 저렴하다는 지인의 말을 들으니 어쩐지 뿌듯합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모양으로 20~30장을 사는 것보다 한 장씩도 구매가 가능하여 종류별로 고르는 맛이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더 귀여운 모양들이 많으니 아기손수건 준비하시는 분들은 불로홈 아기손수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기손수건 구매 갯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구매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불로홈에서 50장을 구매하였는데요. 선배맘들에 따르면 손수건 장수는 매일 세탁기를 돌리느냐 이틀에 한 번이냐 3일에 한 번이냐의 차이라고 합니다. 부지런하게 매일 빨래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조금 덜 준비하셔도 되고 저는 나름 큰손을 가진 사람으로 기존 선물을 받은 10여장과 함께 넉넉한 마음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불로홈 손수건 무형광 유아 아기 순면 대나무 가제 케릭터 엠보 밤무 밤부 거즈 : 불로홈 (naver.com)

 

불로홈 손수건 무형광 유아 아기 순면 대나무 가제 케릭터 엠보  밤무 밤부 거즈 : 불로홈

[불로홈] 최고의 품질을 착한가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smartstore.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