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포테킹 

 

(조금은 느끼합니다)

 

감자와 치킨의 만남이라니 뭔가 엄청난 JMT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TV광고에서 처음 보고서는 이건 꼭 먹어봐야하겠어하고 출출한 주말 저녁 홀린 듯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BHC의 대표주자 뿌링클과 고민은 한 2분정도는 하였습니다. 그건 뿌링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신메뉴를 신상품을 꼭 먹어봐야 그 궁금증이 풀리기 때문에 도전정신으로 포테킹을 주문하였습니다. 신규 오픈한 BHC가 배달어플에 새로 떴길래 이용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신규점이 서비스나 매뉴얼에서 각이 잡혀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포테킹!!! 

 

 

그냥 뿌링클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워서 뿌링콜팝과 뿌링감자튀김도 주문했습니다. 무는 당연히 서비스

그리고 리뷰이벤트에 참가하며 받은 치즈볼 2알. 이것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BHC의 치즈볼 정말 사랑이죠. 다른 곳은 이 맛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뿌링 사이드에서 소스를 빌려와 흠뻑 찍어서 먹었습니다!

 

포테킹은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드러내었는데요. 엄청 큽니다. 일단 조각이 엄청 크기 때문에 크기에서 오는 압도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감자튀김을 반죽으로 써서 그런지 튀김옷이 정말 컸습니다. 한조각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 다음은 좀 느끼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같이 먹은 사람도 2개 까지는 맛있게 먹겠으나 그 다음은 튀김옷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움을 말해서 나눠서 3끼로 먹었습니다... 주관적으로 느낀 바이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쪽보다는 감자스낵의 바삭함이라서 감자칩이 둘러진 맛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감자핫도그 먹을 때 포근하게 감자맛이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

감자 자체가 굉장히 잘게 잘려져 있기 때문에

감자칩의 맛이 난다고 표현하는게 적합합니다. 

 

 

늘 언제나 진리인 뿌링감자튀김에 조금 더 손이 많이 갔습니다. 솔직하게 풀어본 BHC 포테킹 후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4명이서 2마리 시킨다면 한 마리 정도는 포테킹을 주문하여 맛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신상을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새로운 도전은 늘 재밌습니다! ㅎㅎ

 

(하지만 뿌링클은 언제나 진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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